애자일과 칸반

애자일과 칸반 처음 들었을땐 이게 뭐지? 싶었다.

 

알고보니 제품 개발 방법론 이라는 일종의 제작과정의 형태였다.

 

애자일을 이해 하려면 일단 워터폴과 같이 이야기 해야 이해가 좀 쉬웠다.

 

워터폴은 전통적인 개발 방법론이고, 이론적으로 생각했을때 당연히 이래야하지 않나? 싶었던 거였는데, 이게 단점이 있다보니 그걸 보완하기 위해 애자일이 생긴것같다.

 

워터폴

 

워터폴이란 일종의 폭포수 혹은 계단식 개발 방법인데, 

 요구분석 → 기획 → 디자인 → 개발 → 테스트 →  출시  과정을 순서대로 진행 한다.

 

일반적으로 요구사항을 분석 및 기획 단계에서 모든걸 100% 예상할수 없다.

 

그렇기에 수정은 해야하긴 하는데 이방식으로 따라가다 보면 중간에 수정이 어렵고, 해결되야할 문제들이 처리되지 않은체 엉키고 완성도가 낮아 만족시키기도 힘든상태로 출시가 이뤄질수도 있어서 방식이 나뉜것같았다.

 

장점으로는 팀규모에 상관없이 따르기 쉽고, 필요한 자원이 초기에 확정하기 때문에 예상되는 결과와 리스크를 통제하기 쉽기 때문인듯하다.

 

또한 요구사항도 초반에 정의되기때문에 실행하기 쉬운것도 있다.

 

 

 

그래서 요구사항을 민첩하고 기민하게 충족시켜 개발하자는 방법론이 애자일이다.

 

애자일

 

처음부터 100%에 가깝게 기획하고 만드는 워터폴과 달리 전체적인 틀을 생각하고, 그안의 뼈대 즉 핵심적인 내용부터 먼저 만든뒤 점점 살을 붙여나가는 방식이다.

 

사용자의 반응을 봐가며 진행 여부를 결정 해야하는 경우 사용 하는방식이라고 한다.

 

때문에 애자일 프로세스는 언제든지 계획이 변경될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최대한 짧은 기간에 한 단위의 개발 사이클을 완료 하는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개발자와 고객간의 피드백과 구성원 간의 활발한 소통 및 상호 협렬을 통해 제품의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그래서 애자일 조직의 구성원은 잦은 변화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업무를 진행할수있어야 하며, 팀원들 평균적인 능력이 좋아야한다. 

 

즉 전반적으로 이해도가 높은 팀원들이 많아야 효율이 좋고, 안그런 경우엔 무한 삼천포로 빠져서 오히려 결과가 안좋을 확률도 높다.

 

그리고 애자일의 실행방법중 하나가 바로 칸반이다.

 

즉, 칸반은 애자일을 실현하는 도구이자 방식 이다.

 

칸반

칸반은 반복적인 프로세스의 단계를 명확히 나누는 프로젝트 관리방식이다.

 

칸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하는 칸반 보드에 모든 업무 단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 팀원은 이 보드를 보며 모든 작업의 상태를 명확히  파악할수 있다.

 

칸반보드는 각 단계를 나타내는 '열'과 작업 자체를 나타내는 '이동식 카드'를 사용하여 작업 프로세스를 시각화하는 프로젝트 관리툴이다.

 

칸반은 한사람당 처리해야하는 제한시간은 없지만, 빨리 끝나는 사람은 바로바로 다음 프로세스(=일)을 받아서 진행할수 있고, 계획한 일정의 병목현상을 최소화 하여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즉, 병렬 개발이 진행될수 있는 방식이며, 대신 한 스프린트 내에서 프로세스 수를 제한하여 다음 스프린트로 넘어가고 또 해결한뒤 또 넘어가는 방식이다.

 

팀워크는 몰라도 자신의 코드 지분율 알기엔 참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p.s) 아래는 학습하면서 참조한 사이트입니다.

 

참조 : https://business.adobe.com/kr/blog/basics/what-is-kanban

칸반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방법

 

참조 2: https://brunch.co.kr/@sosotamgu/5

애자일, 워터폴, 스크럼, 칸반.... 이게 다 뭐람?

 

참조3 : https://business.adobe.com/kr/blog/basics/agile-vs-scrum-project-management

애자일 vs. 스크럼